변비, 병을 의심해야 할 때는?

입력 2019.01.24 17:06

변기 위 남성
흔히 겪는 변비도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변비는 전체 인구 5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하다. 65세 이상은 절반이 변비를 겪는다. 그런데 일부는 병 때문에 생긴 것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변비는 일주일에 2회 이하로 변을 보는 것이다. 배변 횟수가 더 많아도 배변 시 힘을 과도하게 줘야 하거나, 대변이 단단하거나, 배변 후 잔변감이 남아 있어도 변비로 본다.

변비를 유발하는 병은 당뇨병, 갑상선질환, 고칼슘혈증, 파킨슨병, 중풍, 대장암 등이다.

변비 증상과 함께 ▲변에 혈액이 섞여 있거나 ▲급격한 체중 감소가 동반되거나 ▲복통과 구토가 동반되거나 ▲갑자기 변비가 생기고 극심한 식욕 저하가 동반되면 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병원아 진단과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변비를 예방하려면 하루에 물을 1.5L 이상 마시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섬유질은 장운동을 빠르게 하는 단쇄지방산을 생성하기도 하고, 대장에서 물을 흡수해 대변 양을 늘리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운동해 장의 운동을 원활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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