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던 사람, 암 발생해도 사망률 40% 낮아

입력 2019.01.11 10:32

달리는 남성 하체
운동을 꾸준히 하던 사람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환자보다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40% 낮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평소 운동하던 사람은 암을 진단받아도 사망률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을 진단받은 후에도 운동을 꾸준히 하면 사망률이 감소했다.

미국 뉴욕 로즈웰파크종합암센터리키 카니오토 교수 연구팀은 여러 병기의 암 환자 5800여명을 대상으로 운동량과 암 사망률 간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암 진단 전후에 주 3~4회 운동한 환자는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환자보다 사망률이 40% 낮았다. 암 진단 전 운동을 전혀 하지 않다가 진단 후부터 운동한 환자도 사망률이 25~28% 낮았다. 일주일에 한두 번만 운동해도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률이 크게 낮았다.

이들은 혈액암, 두경부암, 전립선암,유방암, 폐암, 대장암, 신장암, 식도암, 방광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췌장암, 간암, 위암, 육종,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고환암, 뇌종양, 피부암 환자들이었다.​ 운동 효과가 가장 강력하게 나타난 암은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방광암, 자궁내막암, 피부암, 식도암​이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암 원인과 관리' 최신호에 게재됐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