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하게 살 빼려면 '2가지' 습관 실천하라

입력 2018.12.19 07:00

체중계에 두 발이 올려져 있다
매일 체중을 재고, 거울 앞에서 식사하는 습관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클립아트코리아

추워진 날씨에는 부쩍 움직임이 줄어든다. 하지만 춥다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하면 금세 살이 붙는다. 다이어트 욕심이 있다면 추운 날에도 몸을 움직이면서 운동을 게을리하면 안 된다. 더불어 두 가지 습관을 실천하는 게 효과적이다.

1. 매일 체중계 올라가기
체중은 자주 측정해야 한다. 자주 체중계에 오르는 것은 체중 감량뿐 아니라, 다이어트로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며, 요요 현상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팀이 성인 1042명의 1년간 체중 재는 습관과 체중 변화 간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체중을 일주일에 한두 번 재거나 그보다 안 재는 사람들은 1년간 체중 변화가 거의 없었다. 반면 거의 매일 체중을 재는 사람들은 1년 동안 자기 체중의 1.7% 정도가 빠졌다. 연구팀은 체중을 주기적으로 재면 자신의 신체 상태를 더 잘 자각할 수 있고, 먹는 음식이나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줘 다이어트 효과를 낸다고 분석했다. 또한 매일 몸무게를 재면 체중이 3배로 많이 빠지고, 군것질하는 횟수가 줄어든다는 미국 듀크대의 연구도 있다.

2. 거울 앞에서 먹기
거울 앞에서 식사하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연구진은 대학생 185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거울이 있는 방과 없는 방에 들어가게 한 뒤 이들에게 초콜릿 케이크와 과일 샐러드를 주고 맛을 평가하게 했다. 그 결과 거울이 없는 방에서 먹은 학생보다 거울이 있는 방에서 먹은 학생의 초콜릿 케이크 맛 점수가 더 낮았다. 과일 샐러드에 대한 맛 평가 점수는 거울 여부와 상관없이 같았다. 연구진은 초콜릿 케이크처럼 건강에 좋지 않거나 살이 찔 수 있는 음식을 먹는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보면 심리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고, 음식에 대한 만족도나 풍미가 떨어져 음식을 덜 먹게 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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