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미국·유럽 당뇨병 학회, ‘환자 중심’의 새로운 치료 기준 제시"

입력 2018.12.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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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500만 명 시대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 당뇨병

[당뇨병 진단 기준]
아래 4개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

① 의사로부터 당뇨병 진단
② 경구용 혈당강하제 복용 또는 인슐린 치료 중
③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④ 당화혈색소가 6.5% 이상

여기서 잠깐! ‘혈당’은 무엇인가요?

혈당이란 혈액에 포함된 ‘포도당’을 의미.
포도당은 혈관을 통해 이동하며 체내 세포에 흡수되어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이 포도당이 세포에 흡수되지 않아
고혈당 상태에 이르게 된답니다.

당뇨병 치료의 첫 번째 목표, 치솟는 혈당을 잡아라
당뇨병 치료의 목표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당화혈색소(HbA1c) 6.5%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 당화혈색소 : 적혈구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혈색소에 당이 결합된 형태로,
혈당이 높아지면 당화혈색소 수치도 높아진다

당뇨병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 않나요?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당뇨병은 우리 몸 모든 부위에 작용해
중대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성 망막증’ 국내 실명원인의 1위

!!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외상이 아닌 이유로 하지 절단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

!!!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2~5배까지 증가!

환자 맞춤형 치료로 변화하는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

2018 미국·유럽 당뇨병 학회 가이드라인 주요 개정 사항

첫째, 1차 경구용 치료 3-6개월 이후 혈당이 잡히지 않는다면?
*환자의 심혈관계 및 만성 신장 질환 유무를 고려해 2차 치료제 선택
*심혈관계 및 만성 신장질환이 없다면 저혈당 발생,
체중 유지 및 감소, 환자의 경제적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한 치료제 선택

둘째, 주사 치료 미루지 말자!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주사제 치료가 필요한 경우,
GLP-1 유사체를 인슐린보다 우선적으로 고려
*단, 당화혈색소가 10% 초과이거나, 목표 혈당(HbA1c<6.5%)보다 2% 이상이라면, GLP-1 유사체와 인슐린의 복합제를 고려
* 당화혈색소 11% 이상, 체중 감소, 다뇨 및 다갈증 등의 인슐린 부족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1형 당뇨가 의심될 경우 인슐린을 1차 주사제로 선택

여기서 잠깐, 인슐린과 GLP-1 유사체 어떻게 다른가요?

GLP-1 유사체는 우리가 음식을 섭취할 때 분비되는 호르몬 중 하나인
GLP-1(Glucagon-like peptide-1) 호르몬을 이용해 개발됐습니다.
GLP-1 호르몬은 혈액을 통해 신체의 다양한 기관에 작용하여 이로운 역할을 합니다.

GLP-1 호르몬은 혈당이 올라가거나 반대로 낮아질 때,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여 고혈당이나 저혈당에 빠지지 않게 도와줍니다.
인슐린이 혈당 잡는 선수라면, GLP-1은 총감독인 셈이죠.
따라서 인슐린 치료제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저혈당 발생이 낮은 것이 GLP-1 유사체의 이점입니다.

최근에는 매일 주사하는 인슐린과 달리, GLP-1 유사체 중
1주일에 1번 투여하는 제제의 등장으로 당뇨병 환자의 편의성이 향상되었습니다.

당뇨병, 적극적 혈당 관리가 중요해요!

새로운 당뇨병 가이드라인에서는
제2형 당뇨병에서 주사 치료제를
대표하던 ‘인슐린’ 보다
‘GLP-1 유사체’를 우선 권고하고 있습니다.

먹는 약으로 혈당조절이 안된다면,
더 높은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내는
주사 치료까지도 고려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동반질환 및 합병증 예방을 고려한
종합적이고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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