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더 건조한 눈… 눈물막 성분 '오메가3'로 촉촉하게 관리해볼까

입력 2018.11.19 10:51

체내 자체 생성 안 돼 식품으로 먹어야

숟가락 위에 있는 약
찬바람이 불면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은 노화로 인해 눈물 분비량이 줄어들어 안구건조증을 더 많이 호소한다. 안구건조증에는 인공눈물을 넣어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가 기본이지만,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 안구건조증 완화를 위해서는 오메가3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메가3지방산은 눈물층 보호막의 주성분이다.

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는 60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메가3 영양제와 가짜 약을 먹게 했다. 그리고 눈물막 파괴 시간을 비교한 결과, 오메가3를 섭취한 실험군에서 눈물층이 오래 유지되는 것이 확인됐다. 눈물층이 오래 유지된다는 것은 안구건조증상이 완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오메가3는 체내에서 자체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주로 고등어, 참치, 연어 같은 생선과 해조류에 많다. 또한 호두 등 견과류에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식으로 챙겨먹기 번거롭다면 영양제를 통해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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