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서적] 오이는 절여야 비타민B1 증가 영양소 배가 되는 조리법은?

입력 2018.10.22 09:00

식재료별 영양소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한 데 모은 책이 있다. 일본 아마존 종합 TOP 10를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 모은 '그 조리법,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다. 이 책은 일본 최고의 종합대학병원 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 부속병원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식재료는 어떻게 조리하는지에 따라 영양소가 10배로 늘어나기도, 10분의 1로 줄어들기도 한다. 딸기는 꼭지를 칼로 도려내면 비타민이 절반으로 줄고, 갈지 않은 통참깨는 영양소 흡수율이 제로(0)다. 오이는 절임으로 먹어야 비타민B1이 8배로 증가하고, 양상추는 가열하면 영양소가 2배 이상으로 늘어난다. 피망은 세로로 썰어 씨까지 다 먹고, 레몬은 X자로 썰어야 영양소를 배로 얻는다. 이처럼 기존 상식을 완전히 뒤엎는 흥미로운 조리법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부엌에서 바로 따라할 수 있도록 큼직한 사진과 쉽고 자세한 설명, 레시피 팁까지 구체적으로 담았다. 더불어 파스타 면을 삶을 때 소금이 꼭 필요한지, 칼슘 섭취를 위해 우유와 치즈 중 어떤 것을 먹는 게 더 효과적인지 등 다양한 생활 속 궁금증도 풀어준다. 비타북스 刊, 148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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