뻑뻑하고 피로한 눈 ‘1분 지압법’으로 해결해볼까

입력 2018.10.19 11:28

손을 눈에 대고 있는 여성
눈이 뻑뻑하고 피로해졌다면 손을 이용해 지압을 해주면 좋다./사진=헬스조선DB

동의보감에서는 눈을 오장육부의 정기와 모든 혈맥이 모이는 곳으로 표현한다. 우리 신체 기관 중에서 가장 먼저 피로를 느끼는 이유는 어쩌면 이 때문일 수도 있다. 더구나 컴퓨터나 스마트기기 사용량이 많아진 현대인들의 경우 눈이 쉽게 피로하고 뻑뻑해진다. 심하면 시야가 흐려지기도 한다. 눈 피로 해소에 좋은 1분 지압법을 소개한다.

1. 눈 주위 지압 30초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눈과 눈 주위 뼈대를 지그시 누른다. 관자놀이를 시작으로 눈썹의 바깥쪽부터 안쪽까지 순서대로 눌러준다. 이후 양 눈과 콧대 사이의 눈 안쪽 부분을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누른다. 한의학에선 이 부위를 정형혈로 설명하는데, 여기를 지압하면 눈 피로를 해소하고 눈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2. 손바닥으로 눈을 따뜻하게 20초
양 손바닥을 비벼서 마찰열이 나도록 한다. 온열감이 아직 남아 있을 때 눈 전체를 덮어준다는 느낌으로 양 눈에 대고, 지그시 누른다. 무른 상태로 작은 원을 그리듯 마사지한다. 눈 주위 미세혈관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3. 검지+중지로 안구 지압 10초
눈을 감은 상태에서 검지와 중지를 곧게 펴 눈동자 위에 올린다. 지그시 누른다. 이때 눈을 감은 상태로 안구를 원을 그리듯 굴리면 더욱 효과적이다. 안구 운동을 하면 눈의 시신경이 전두엽을 활성화해 두뇌활동을 촉진한다. 안구를 지압할 땐 힘의 세기에 주의한다. 눈 피로가 심하다고 해서 너무 세게 누를 경우 안압이 높아지고, 오랜 기간 반복되면 녹내장 위험이 커진다. 같은 이유로 눈을 비비는 행동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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