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뇌졸중 주의보…1년 중 환자 가장 많이 발생

입력 2018.09.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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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엔 감기뿐 아니라 뇌졸중도 조심해야 한다. 지난해 뇌졸중 환자는 9월에 가장 많았다(21만1797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각종 신체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허성혁 교수는 "9월에 환자가 많은 것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이라며 "낮에 땀을 흘려 몸속 수분이 부족해 혈액이 끈적해져 있는 상태에서, 저녁에 갑자기 쌀쌀해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급격히 올라 뇌혈관에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를 막으려면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얇은 겉옷을 챙기자. 규칙적인 운동이 좋지만, 쌀쌀한 아침·저녁에 야외에서 하는 운동은 안 좋다. 마비 등 증상이 나타나면 119에 즉시 전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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