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 선택… 치주염 있으면 '징코빌로바', 구취 날 땐?

입력 2018.08.30 08:30

치약 선택법

치약을 바닥에 쭉 짜고 있다.
치약을 구강 상태에 맞게 골라 쓰면 좋다./조선일보 DB

치약도 구강 상태에 맞는 걸 골라 쓰면 좋다.

충치에는 플라그를 제거해주는 연마제와 치아의 내산성을 높여 충치 유발을 억제하는 불소가 든 치약이 도움이 된다. 치아가 시리거나 과민성 치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치아 마모도가 낮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성분이 좋다. 단, 시린 이에 연마제 성분이 들어간 치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치아 표면에 무리를 줘 치아가 더 시릴 수 있다.

잇몸질환에는 징코빌로바 성분이 좋다. 징코빌로바 추출물은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진지발리스균을 제거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구강 점막을 보호하고 치주염과 치은염 완화 및 예방에 효과적이다. 치아 변색에는 치아의 마모도가 높고 치석 성분이 함유된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단, 지나친 사용은 마모돼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구취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된 치약이 효과적이다. 양치질 후에는 10번 정도 입을 충분히 헹궈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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