癌 예방 위해 과일 한 접시 먹어요~ 도움 되는 과일은?

입력 2018.08.27 13:47

포도 한 송이
귤, 포도, 토마토는 암 예방에 좋은 과일이다./헬스조선 DB

채소와 과일에는 항산화 영양소와 면역력을 좋게 하는 피토케미컬 등이 풍부한데, 이들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다.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연구를 통해 알려진 대표 과일은 다음과 같다.

◇귤
한국인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귤을 포함한 감귤류와 딸기의 섭취가 증가할수록 남녀 모두에서 대장암 발생 위험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감귤류 섭취가 높을수록 암 발생 위험이 낮았다. 연구에서 일 년에 2.5kg 미만 섭취한 참가자는 2.5kg 이상 섭취한 참가자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이 41% 컸다. 귤은 100g당 40mg 정도의 비타민C를 포함하는데,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타민C의 섭취가 유방암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가 있다. 

◇포도
포도에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포도에 함유된 특정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유방암, 대장암, 피부암, 간암, 전립샘암 등 발암을 억제하고 종양 크기를 줄인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있다. 특히 포도는 껍질 채로 씨까지 먹으면 좋다. 포도 껍질과 씨에는 항암 및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레스베라트롤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토마토
미국 러트거스대학교 연구팀은 토마토 또는 토마토로 만든 음식을 오랫동안 섭취하면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연구팀이 55세 이상의 여성 70명을 대상으로 10주간 매일 토마토를 섭취하게 한 뒤 호르몬 수치를 관찰한 결과, 아디넥포틴 분비가 활발해졌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폐경 전후 호르몬 변화가 비만과 만나면 유방암 위험이 커진다. 아디넥포틴 분비가 많을수록 비만의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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