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조금 먹었는데 배가 '빵빵'? 복부 팽만 원인 알고보니…

입력 2018.07.26 08:30

배 나온 남성의 옆모습
복부팽만을 유발하는 음식이 있다./조선일보 DB

배가 빵빵해지고 가스가 찬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복부팽만은 왜 생기는 걸까. 먹는 음식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먼저, 콩을 많이 먹으면 복부팽만이 올 수 있다. 콩에 든 피트산이 식품의 소화·흡수를 방해해 가스를 만들기 때문이다. 피트산을 제거하려면 콩을 레몬즙을 섞은 물이나 식초물에 하루 정도 담가 놓으면 된다.

브로콜리, 양배추 등도 복부팽만을 일으틴다. 특히 소화 효소가 잘 분비되지 않는 사람은 배추과 채소를 과량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소장에서 이들 채소가 완전히 소화되지 않으면 대장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발효돼 가스가 발생한다.

껌도 조심하자. 껌을 씹는 동안 자신도 모르는 새에 공기를 삼키면서 위장에 가스가 찬다. 콜라의 수많은 이산화탄소 거품이 위에 들어가도 복부팽만이 올 수 있다.

반대로 페퍼민트 차는 복부팽만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위장을 안정시키고, 몸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 복부팽만 시 마시면 효과가 좋다. 소량의 음식을 자주,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들이면 복부팽만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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