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진료비 약 27조원…백내장-치매-폐렴 순

입력 2018.04.20 14:44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가 27조원 이상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7년 진료비를 분석·발표한 '건강보험 주요통계'와 '진료비 통계지표'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진료비는 27조 6533원이며,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681만명이었다.  전체 인구 진료비는 69조 3352억원이며, 건강보험 총 적용인구는 5094만명이었다. 65세 이상이 전체 13.4%에 해당하지만 진료비의 40%를 내는 셈이다.

또한 65세 이상 입내원 1일당 진료비는 8만 1128원으로 전년대비 6.1% 증가했다. 반면 전체 인구 입내원 1일당 진료비는 6만 7144원이었다.

65세 이상 노인이 가장 많이 진료 받은 질병은 입원의 경우 '노년 백내장'-'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 순이었다. 외래에서는 '본태성 고혈압'-'치은염 및 치주질환'-'급성 기관지염' 순이었다.

전체에서 가장 많이 진료 받은 질병은 입원이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이었다. 외래는 '급성기관지염'이었다. 다빈도 질병 중 진료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질병은 입원에서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 왜래가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