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세먼지 나쁨 예보, 노약자·임산부·기저질환자 더 주의

  •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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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23 10:26

    질병이 있을 때 미세먼지 대처법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일 때는 미세먼지 환경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사진=질병관리본부 제공

    봄철 전국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예보된 가운데, 어린이, 어르신, 임산부, 기저질환자(호흡기질환, 심뇌혈관질환, 천식)는 건강보호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피부와 눈, 코 또는 인후 점막에 직접 접촉해 물리적 자극을 유발하고, 크기가 작아 호흡기와 혈관을 통해 인체 곳곳에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폐렴, 폐암, 뇌졸중, 심장질환, 천식 등의 질병을 악화시키며, 어린이의 경우 폐성장을 저해하고, 임산부의 경우 저체중과 조산을 초래할 수 있다. 어르신의 경우는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에 대한 최선의 예방수칙은 고농도 미세먼지 환경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따라서 호흡기계, 심뇌혈관계, 알레르기, 천식 환자,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 등의 경우 미세먼지 예방수칙 5가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미세먼지 대비 건강보호 5가지 수칙은 ▲주거지역 미세먼지 예보 주기적 확인 ▲미세먼지 농도 나쁠 시, 외출 자제 ▲기저질환자 기존 치료 잘 유지 ▲식약처 인증을 받은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착용 ▲증상 악화 시 의사 진료받기다.

    단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착용했을 시 호흡곤란,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증상 발생 시에는 마스크를 즉각 벗고 의사와 상담한 후 마스크 착용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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