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 활용한 신약개발 지원 나선다

입력 2018.03.06 14:00

이동호 추진단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를 2019년까지 설립할 계획이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지원에 나선다. 제약바이오협회는 5일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추진단(단장 이동호)을 공식 출범했다.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추진단은 올해 센터 설립을 위한 관련 기관 간 업무 협약 및 예산 획득에 주력해, 2019년까지 센터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추진단은 국내 17개 제약사와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보건의료 전분야로 확대해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미 글로벌기업의 경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접목시켜 신약 개발 효율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동호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추진단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은 미래 발전 방향"이라며 "인공지능을 통해 신약 개발의 비용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 협회 차원에서 센터 건립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아직 국내에선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은 후발주자이지만 상대적으로 데이터 규모가 적고, IT강국이란 강점이 있어 충분히 선발주자들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이동호 추진단장은 "신약개발 플랫폼은 제약사에게 서비스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제약업계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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