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수유를 오래 할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의 민간 보험회사인 카이저퍼머넌트社의 연구소에서 미국 18~30세 여성 5000명을 3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6개월 이상 모유를 수유한 여성은 모유 수유를 전혀 하지 않은 여성과 비교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47% 낮게 나타났다. 6개월 미만의 경우 25% 낮았다.
이런 경향은 인종·생활습관·비만도·임신성 당뇨병 등의 보유 질환과 무관하게 관찰됐다. 연구진은 "수유와 관련한 호르몬이 췌장 세포의 기능에 영향을 끼치고, 이로 인해 혈당 조절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는 미국 의사협회지(JAMA) 1월호에 게재됐다.
이런 경향은 인종·생활습관·비만도·임신성 당뇨병 등의 보유 질환과 무관하게 관찰됐다. 연구진은 "수유와 관련한 호르몬이 췌장 세포의 기능에 영향을 끼치고, 이로 인해 혈당 조절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는 미국 의사협회지(JAMA) 1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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