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채소?, '아스파라거스'의 효능

  •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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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22 11:31

    아스파라거스
    사진-헬스조선DB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들의 냉장고에 들어있는 식재료를 이용해서 요리사들이 음식을 만든다. 스타들의 냉장고를 보는 재미가 있는데 최근 들어 스타들의 냉장고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아스파라거스이다. 아스파라거스는 지금까지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스테이크를 시키면 곁들임 야채로 나오는 식이었다. 그런데 최근엔 대형마트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지면서 많은 이들의 식탁에 올라오고 있다. 아스파라거스의 건강학적 효능을 알아본다.

    서양에서 아스파라거스는 정력식품으로 불린다. 이는 아스파라거스 속에 풍부하게 든 비타민 b6와 엽산이 오르가슴을 북돋우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서다. 또한 비타민E도 함유돼 있어 남녀 모두의 성호르몬을 활성화시킨다. 또한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칼로리와 나트륨이 적은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식으로도 사용된다. 이밖에 아스파라거스에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 인, 칼륨 등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아스파라진은 불필요한 체내 수분을 배설시켜 부종을 예방하기도 한다.

    아스파라거스의 뾰족한 부분은 눈 영양제 성분으로 인기 있는 루테인이 풍부하다. 루테인은 항산화 기능 외에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동맥경화와 고혈압,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춘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세 배 정도로, ‘어쩔 수 없는 술 자리’가 잦은 직장인에게 좋다.

    아스파라거스는 조리법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다. 기름에 볶아 먹으면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살짝 데치거나 쪄서 마요네즈나 치즈 등에 찍어 먹으면 아삭하고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를 고를 때는 대가 단단하고 두께가 일정하며 곧게 뻗은 것이 싱싱하다. 또 머리 부분이 조밀해 벌어지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하고, 길이가 길수록 조리하면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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