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1년간 급성심근경색, 협심증 등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3505명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술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80곳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시행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수술 건수 ▲수술 시 내흉동맥을 사용하는 비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합병증(출혈,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 비율 ▲수술 후 사망률(30일 내) ▲수술 후 입원일수 등이다.
해당 평가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전체 평균 종합점수인 93.0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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