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능, 수험생 도시락으로 '이것' 챙겨주세요

  • 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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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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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14 18:15

    고등어와 호두
    고등어·콩자반·견과류 등은 수험생 도시락 메뉴로 적절하다./사진=헬스조선DB

    2018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며 수험생의 도시락 메뉴를 고민하는 학부모가 적지 않다. 시험을 볼 때 긴장을 풀어주고 두뇌 활동의 촉진을 도와주는 도시락 반찬은 무엇일까?

    두뇌 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대표적인 반찬은 고등어 조림이다. 고등어에는 불포화 지방의 일종인 EPA·DHA가 많이 들어있는데, 이는 뇌 세포막을 구성하고 두뇌 활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수능날 메뉴로 콩자반도 적합하다. 콩의 레시틴 성분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원료인데, 기억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간식으로는 비타민E가 풍부한 호두·아몬드 등 견과류를 챙겨주는 것이 좋겠다. 또 두뇌 회전을 단기적으로 좋게 하려면 초콜릿이나 사탕 등 당분(포도당)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게 좋다. 당은 뇌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당분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초콜릿 등을 간식으로 먹으면 뇌에 에너지원이 빠르게 공급돼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불안감과 초조함을 많이 느끼는 수험생에게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충분히 들어있는 요구르트·멸치 등이 효과적이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항스트레스 영양소라고도 불리는데, 뇌세포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를 영양제로 복용한다면, 칼슘과 마그네슘을 2:1의 비율로 섭취하는 게 좋다. 따뜻한 차를 보온병에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시험 전 지나치게 긴장하면 배가 아플 수 있는데, 따뜻한 차를 마시면 위장 근육이 안정되고 복통이 가라앉는다. 카페인이 든 홍차·커피보다는 페퍼민트나 레몬차가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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