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구로병원, 임상연구병동 증축 개소

  •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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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14 16:34

    고려대 구로병원이 임상연구병동을 증축했다. 임상연구병동이란 의약품을 시판하기에 앞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할 목적으로 해당 약물의 약동, 약력, 약리임상적 효과를 확인하고 이상반응을 연구하는 병동을 말한다.

    이번에 증축, 개소한 고려대 구로병원의 임상연구병동은 30병상 규모로, ‘약동/약력 분석실’, ‘검체처리실’, ‘병상’으로 목적에 따라 구획을 나눠 쾌적함과 편의성을 더했다. 또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구병동 내부에 진료실을 별도로 설치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은백린 병원장은 “우리 고려대 구로병원은 2005년 국내 최초 단독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를 개소한 후 생명윤리를 바탕으로 2011년 의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의약품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임상시험센터를 건립했다”며 “이후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되면서 백신, 의료기기, 암치료제, 재생의학 4대 중점분야에 집중해 기술사업화를 위한 플랫폼을 조성하고 가시적 효과를 거두었으며 이제 임상연구병동 증축 오픈을 기점으로 헬스테크놀러지(HT) R&D 플랫폼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려대의료원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고려대 구로병원의 임상연구병동 증축 오픈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교수님들과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의료원이 발전해 나가는 데 중차대한 견인차 역할을 해주고 계신 구로병원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으며 이번 임상연구병동 개소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는 모습 보여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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