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단신]부평힘찬병원, 재활치료센터 확장해 열어

입력 2017.11.03 14:46

부평힘찬병원이 관절, 척추 질환의 빠른 회복을 위해 치료 장비를 대폭 보강하여 ‘재활치료센터(Physical Therapy Center)’를 11월부터 확장해 열었다.

기존 물리치료와 운동치료실을 리모델링했을 뿐 아니라, '체외충격파(ESWT)'등 치료를 위해 마련했던 전문 장비도 교체했다. 근골격 검진이 가능한 새로운 의료장비도 보강했다. 족압 및 골반 측만 등의 신체 불균형을 측정하고 문제를 진단하는 체형분석 전문 시스템인 '엑스바디(exbody'는 관절과 몸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해 맞춤 운동처방이 가능하다. 부평힘찬병원 박승준 병원장은 “관절, 척추 통증의 운동재활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1:1 치료가 가능한 재활치료센터를 확장해 열었다”며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치료 환경에서 양질의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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