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고통 없이 먹고 말하는 축복, 되찾고 싶어요

  •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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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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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2-3주간 계속해서 목이 아프다?
    목소리가 변했다?
    음식을 삼키는 데 이물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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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경부암’
    이렇게 소리 없이 찾아옵니다.

    두경부암이란?
    뇌와 안구를 제외한 머리와 목에 생기는 암으로,
    흔히 알고 있는 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등이 바로 ‘두경부암’

    두경부암의 일종인 설암을 앓고 있는
    K 씨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고통 없이 말하고 삼킬 수 있는 건 큰 축복이에요…”

    내가 전하고 싶은 걸 말할 수 없다면…?
    배가 고픈데,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씹고 삼킬 수 없다면…?

    수술로 혀의 대부분을 잃고
    목의 림프절까지 절제한 설암 환자 K 씨.
    음식을 삼키기도,발음을 제대로 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는 “의사 선생님이 체력 유지를 위해 잘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매 끼니 식사가 너무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암 치료비는 상상을 초월해요..”
    모아둔 재산도, 암 보험도 없는 두경부암 환자K 씨는
    가족들에게 치료비를 의지해야 하는 상황도 괴롭습니다.

    암은 평균 1121만 원의 치료비로
    국내 주요 질병 중 인당 의료비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질병. (남성 기준)
    - 2013. 한국경제 ‘국민건강보험법의 개정 및 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전체 질병비용 중 18.8%가 암으로 발생
    - 2009년 통계청 ‘생애의료비 분석 보고서’ -

    두경부암, 조기 발견이 중요해요!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최은창 회장은
    “두경부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8-90% 정도이며,
    기능장애도 최소화할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두경부암 치료법은 상태와 연령 등에 따라 결정하지만
    일반적으로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표적항암요법 등을 진행합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2~3주 지속되면 의심해봐야 해요!

    목소리가 변하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구강에 궤양이 생겨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많은 환자들이 감기라고 생각하고
    병원을 찾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두경부암을 의심해볼 수 있으니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른 암에 비해 치료 방법이 다양하지 않아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의 세 가지가
    두경부암의 주된 치료법이지만 3~4기일 경우 한 가지 치료법만으로는 완치율이 떨어집니다.
    두경부암 치료법이나 보험 조건이 아직까지 제한적인 우리나라는
    환자들의 어려움과 경제적 부담이 크죠.”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최은창 회장은
    “현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표적항암제 등에 대한 지원이 기대된다” 고 설명합니다.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중요한 두경부암!
    두경부암은 예방 및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합니다.

    유럽 두경부종양학회(EHNS)는 전 세계적으로 두경부암 인식개선을 위해
    ‘MAKE SENS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극내에서도 오는 11월 24일 대한두경부종양학회의
    ‘제3회 두경부암 바로알기 캠페인’
    이 진행됩니다.

    대한두경부종양학회는 두경부암을 바로 알고 조기진단이 가능한 환경을 위해
    두경부암 인지도 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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