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영양간식 '밤', 손쉽게 껍질 벗기는 법

입력 2017.10.18 09:00

밤
밤은 칼슘·카로티노이드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사진=헬스조선 DB

밤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철 대표 간식거리다. 탄수화물·단백질·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히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도움이 된다. 밤의 효능을 알아본다.

밤은 조선 시대 '승정원일기'에 영조가 몸보신을 위해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 100g 당 167kcal의 열량을 내고 탄수화물 37.1g·단백질 3.2g이 들어있다. 또 28mg의 칼슘이 들어있어 뼈의 밀도를 높여 성장기 어린이와 골다공증에 취약한 폐경기 여성에게 좋다. 밤에는 비타민B1이 0.25mg 들어있는데, 이는 쌀의 4배 정도 되는 양이다. 이외에도 밤의 노란 알맹이에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밤껍질이 딱딱해 실온에 보관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나, 밤은 0도 정도의 차가운 곳에 보관하는 게 좋다. 밤을 실온에 두면 쉽게 상하고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밤껍질을 벗길 땐, 생밤에 끓는 물을 부어 10분 정도 뒀다 손질하면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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