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피임법, 경구 피임약 '이렇게' 먹는 게 중요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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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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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13 18:03

    피임약을 든 여자
    경구피임약은 피임률이 99.8%로 매우 높다./사진=헬스조선 DB

    국내 젊은 사람들의 성관계 시기가 빨라지고 있지만, 피임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피임률이 낮은 '질외사정'이나 배란 주기를 이용한 방법을 올바른 피임법으로 오해하는 청소년이 많았다.

    가장 보편적인 피임법은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나, 여성이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경구피임약은 피임률이 99.8%로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피임약은 생리 첫날부터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한 알씩 복용해야 한다. 3주간 복용 후 약 7일의 휴약기를 갖고 8일째부터 다시 복용해야 한다. 애비뉴여성의원 홍대점 정희정 원장은 "생각날 때마다 임의로 약을 먹지 말고, 스마트폰 알람 등을 활용해 규칙적인 시간에 먹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피임약은 생리불순·생리통·자궁내막증·자궁선근증 등 질환을 완화하는 데도 쓰인다. 정원장은 "피임약 복용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의사와 상담 후 개인에 맞는 피임약을 처방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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