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임신, 임신 초기에 '영양' 꽉 잡으려면?

  • 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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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10 13:18

    김하늘
    임신 초기에는 산모의 영양관리가 중요하다/사진=조선일보 DB

    배우 김하늘이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다. 김하늘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최근 김하늘이 임신한 소식을 알게 됐다. 임신 초기 단계라 매우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김하늘은 당분간 작품 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 힘쓸 예정이라 덧붙였다. 임신 초기에는 산모와 태아 모두 불안정한 상태라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 초기 주의할 점을 알아본다.

    임신 기간 중 첫 14주까지를 임신 초기 단계로 본다. 이때는 산모의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증가에 몸에 변화가 생긴다. 혈관벽이 얇아져 염증에 취약해지고,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해 저혈압이나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쉽게 피로해지거나 무기력증에 빠질 위험도 있다.

    임신 초기에는 산모의 영양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 영양소가 결핍되지 않아야 산모의 건강을 챙겨 태아가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골고루 먹고 과일·채소를 충분히 섭취해 비타민·무기질을 보충해야 한다. 임신 중 빈혈을 피하려면 철분이 많이 든 육류·유제품 등을 먹는 게 좋다. 고등어·꽁치 등 등푸른생선도 충분히 먹어야 한다. 이에 든 DHA가 태아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 단, 임신 초기 하루 에너지 섭취권장량은 2000kcal로 비임신 여성보다 100kcal 정도 더 먹으면 된다.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비만해지거나 임신성 당뇨 등에 취약해지므로 주의한다. 이외에도 늘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혈액 순환이 잘되도록 꽉 끼는 바지는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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