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장시간 운전 시 허리 통증 예방하려면?

입력 2017.09.29 15:03

꽉 막힌 고속도로 모습
귀성길 장시간 운전 중에는 허리에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진=조선일보DB

사실상 오늘부터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고속도로교통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추석의 경우 연휴 기간이 길어 차량이 분산돼 고속도로교통상황이 이전 명절보다는 원활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고속도로교통상황의 경우 11시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이 2시간 31분, 서울에서 대전이 1시간 37분, 서울에서 부산이 4시간 27분 소요 예정이다.

추석 귀성길에 장거리 운전을 하다보면 온몸에 뻐근한 느낌이 들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허리 건강이 위협받는다. 오랜 시간 운전을 하는 과정에서 한 자세로 좁은 공간에 있기 때문에 허리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특히 앉아있는 자세는 몸무게가 다리로 분산되지 못하고 요추로 집중되기 때문에 서있을 때보다 압력이 30%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장시간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허리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틈틈히 휴게소에 들러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휴게소에서는 가볍게 걷는 동작이나 스트레칭으로 허리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만, 갑자기 허리를 돌리거나 꺾을 경우 경직돼 있던 인대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삼간다. 운전 중 꽉 막힌 도로에서 정체돼있는 상태라면 '시선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시선 스트레칭이란 손으로 시선이 향하는 방향을 바꾸면서 그에 따라 몸을 움직이는 것이다. 우선 엄지손가락을 세워 길게 뻗은 팔을 앞으로 곧게 편 후 엄지손가락을 응시한다. 이후 오른 방향, 왼 방향을 향해 팔을 일직선으로 뻗은 후 역시 엄지손가락이 있는 곳으로 고개를 돌려 시선을 향하게 한다. 두 손을 깍지 낀 채 머리 위로 팔을 곧게 뻗고 손등을 응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때는 목과 어깨, 허리, 다리를 차례로 쭉 늘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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