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우울증 극복하는 생활습관 '3가지'

  • 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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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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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18 10:09

    계단에 웅크리고 앉아있는 남성
    햇볕을 충분히 쬐고 스트레를 관리해 우울감·무력감을 극복할 수 있다/사진=헬스조선 DB

    가을철에는 평소보다 무기력하고 우울한 기분이 들 수 있다. 이는 계절이 바뀌면서 줄어든 일조량 때문에 체내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발생한다. 우리 몸은 햇볕을 쫴 행복감을 내는 세로토닌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햇볕을 보지 못하면 세로토닌이 줄고 우울감을 내는 멜라토닌이 늘어 문제가 생긴다. 업무·학업 성과가 떨어지거나 건망증·피로·무기력감이 생기도 식욕이 늘기도 한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우울감을 내는 호르몬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햇볕을 충분히 쫴야 한다. 오전 10시~오후 2시 사이에 20분 정도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로 야외 활동을 하면 된다. 직장인·학생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산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몸속 세로토닌을 늘리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붉은 고기·바나나·견과류에는 세로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이 풍부하고, 버섯·새우·참치·연어 등에는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는 비타민D가 많이 들어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직장인의 경우 정신적 에너지가 모두 소진된 '번아웃 증후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영화·음악 감상 등 문화생활을 즐기는 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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