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인대파열 부상 투혼… 인대 손상 효과적 치료법

  •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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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30 14:42

    마동석
    인대가 손상된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사진= 마동석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마동석이 영화촬영 중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겪고도 촬영에 임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오늘(30일) 서울 중구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 제작보고회에서 마동석은 "예전 부상이 많아 허리·다리 등 곳곳에 쇠가 박혀 있다. 무릎이 안 좋아 힘이 쏠려 종아리 근육이 찢어졌다"며 "붕대를 감고 열심히 찍었다. 이후에 나아서 촬영에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인대가 파열돼도 붕대를 감거나 휴식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낫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손상 정도에 따라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인대는 뼈와 뼈 사이를 연결하는 조직으로 근육과 가까이 붙어있다. 관절과 근육에 큰 무리가 가면 인대가 손상된다. 인대가 손상된 정도에 따라 3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는 인대가 살짝 늘어난 상태이고 2단계는 인대 일부, 3단계는 인대 전부가 파열된 상태이다. 1단계에서는 잘 움직이지 못하고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이나 2·3단계는 손상부위를 움직일 수 없을 만큼 극심한 통증이 생긴다.

    1단계 인대 파열에서는 비수술적인 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찜질을 하면 된다. 냉찜질로 붓기를 가라앉힌 후 온찜질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면 도움이 된다. 2~3단계에서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수술치료를 받아야 한다. 물리치료를 통해 붓기를 제거한 뒤 파열된 인대를 재건하는 수술을 한다. 이후 인대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하도록 재활치료를 꾸준히 받는 게 좋다. 운동 등 신체 활동을 하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근육의 긴장이 풀려야 부상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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