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건강 지키려면…샴푸 구입시 '이것' 확인해야

입력 2017.08.21 18:13

머리를 감는 손
머리를 청결히 감는 것만으로도 두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사진=헬스조선 DB

두피는 머리카락으로 덮여 보이지 않아 위생 상태에 소홀하기 쉬운 부위이다. 두피 모공에 노폐물이 쌓이거나 비듬이 생기면 피부염·탈모 등 피부 질환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두피를 청결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법을 알아본다.

두피는 머리를 보호하고 모발이 원활히 자라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머리카락이 밀집해있어 노폐물이나 이물질이 쌓이기 쉽고 피지 분비가 많아 모공도 쉽게 막힌다. 두피관리를 소홀히 하면 두피와 모발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데, 모발이 거칠어지거나 아예 빠지는 탈모가 생길 위험이 있다. 또 손상된 두피에 노폐물이 닿아 세균에 감염되면 피부염에 걸리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만성적인 염증과 가려움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두피 질환을 막을 수 있다. 하루에 한 번 잠들기 전 머리를 감는 게 좋다. 손가락으로 두피를 가볍게 문질러 감아야 한다. 두피를 지나치게 세게 자극하면 오히려 피부가 자극을 받아 염증 등이 심해질 수있으므로 주의한다. 또한 샴푸를 구입할 때는 화학성분이 적게 들어간 저자극 샴푸를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 화학성분이 두피에 직접 닿아 남아있으면 두피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제품 성분을 확인해 설페이트·파라벤·실리콘 등이 들어가지 않은 것을 고르면 된다. 컨디셔너나 린스 제품은 두피에 직접 바르지 말고 모발에만 바르는 게 좋다. 평소 음주와 흡연을 하지 않고 기름진 음식을 적게 먹는 것도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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