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은 건강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강좌 ‘찾아가는 건강대학원’을 7월부터 5회에 걸쳐 국제나은병원에서 실시했다. 헬스조선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건강대학원’은 건강 100세를 누리기 위해 알아둬야 할 헬스케어 정보와 생활 건강 노하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교수·개원 명의가 청중에게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이번 강좌는 노년기에 겪기 쉬운 다양한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과 관련된 주제로 구성됐다. 신경외과, 정형외과, 치과, 신경과, 한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개원 명의 및 대학교수가 명쾌한 강의를 펼쳤다. 자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충분히 마련해, 50~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 참여자 총 250여명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강의 "체질 따라 식습관 달라야"
첫 번째 강의는 ‘체질을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는 주제로 동양한의원 안준철 원장(동국대 사상의학 겸임교수 역임)이 가의했다. 안준철 원장은 사상의학에 따라 구분되는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에 대해 설명하고, 각 체질에 따라 섭취하면 좋은 식품과 그렇지 않은 식품군을 소개했다. 교육 후에는 강좌 참여자 개개인의 체질을 감정해 강의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두 번째 강의 "치매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
두 번째 강의는 ‘치매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원광대 산본병원 신경과 이성익 교수가 진행했다. 이성익 교수는 치매의 원인과 종류, 증상 등을 설명하며,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치매는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잘못된 인식 탓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많은 환자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인지기능의 이상이 감지될 경우 적극적으로 검진 받아보기를 당부했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치매 예방법도 제시했다.

◇세 번째 강의 "정기적인 치아 관리 권장"
세 번째 강의는 연세대치과대학병원 김창성 교수가 진행했다. 주제는 ‘노년기의 치주질환과 임플란트 주위염’이었다. 김 교수는 치주질환과 임플란트주위염의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서 치아 관리가 필수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검진을 받고, 1년에 한번 스켈링을 받으며, 임플란트를 했다면 주기적인 관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네 번째 강의 "골다공증, 조기 발견·치료해야 예후 좋아"
네 번째 강의는 국제나은병원 정형외과 민경보 원장이 진행했다. 주제는 ‘뼈가 튼튼해야 장수한다’였다. 강의 참가자들과 골다공증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절되어 내원한 환자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인공관절 치환술 등 실제 치료 방법과 예후를 소개했다. 민경보 원장은 “뼈 건강을 위해서는 칼슘 뿐만 아니라 비타민D 보충이 무척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골다공증을 조기 발견 및 치료하는 것이 좋은 예후를 가져오고 있다고 전하며, 50대 이상 폐경 후 여성은 정기 검진을 실시할 것을 권했다.

◇다섯 번째 강의 "척추질환 제대로 이해해야"
마지막 다섯 번째 강의는 국제나은병원 신경외과 정병주 병원장이 ‘척추질환, 제대로 알고 치료받자’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척추와 관절의 구조, 척추관절질환의 진단방법, 다양한 척추관절질환(디스크, 협착증, 전방위증, 퇴행성 후만증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구체적인 치료 사례를 예시로 들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일상생활에서의 올바른 자세,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척추 중심 근육강화운동 등 평소 척추관절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