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참으면 어떻게 될까?

  •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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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06 13:24

    엉덩이 내밀고 있는 모습
    방귀를 억지로 참으면 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변비가 생길 수 있다/사진=헬스조선 DB

    방귀는 하루 13~25번 뀌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방귀를 참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방귀를 반복적으로 참으면 어떻게 될까?

    방귀를 자꾸 참으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방귀로 빠져나가야 할 질소가 장에 쌓이면서 대장이 부풀어 오르고, 이로 인해 장운동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방귀는 음식과 함께 입에 들어간 공기가 장 내용물이 발효하며 생긴 가스와 혼합돼 배출된 것이다. 불필요한 체내 가스를 배출해내는 없어서는 안 되는 현상이다.

    방귀 횟수를 줄이고 싶으면 가스가 많이 든 음식을 피해야 한다. 특히 유제품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 한국인은 유제품을 소화시키는 '유당분해효소'가 적어 유제품을 먹으면 가스가 많이 생긴다. 가스를 많이 만드는 양파, 당근, 바나나, 살구, 자두도 적게 먹는 게 좋다.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도 없애야 한다. 음식을 빨리 먹으면 입으로 공기가 많이 들어가 장 내에 가스양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식사 후 바로 눕는 행동도 삼가야 한다. 입을 통해 배출돼야 할 공기가 장 내에 그대로 머물면서 방귀를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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