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수면제 과다복용 응급실행… 어떤 성분 들었길래?

입력 2017.06.21 16:18   수정 2017.06.21 16:18
심은하와 남편
배우 심은하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밝져혔다/사진=조선일보 DB

배우 심은하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지만, 다행히 안정을 찾아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는 지난 20일 새벽 응급실에서 긴급치료를 받고 병원 VIP실로 이동해 치료받는 중이다.

심은하가 복용한 수면제는 벤조다이제핀 계열 수면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벤조다이제핀은 불안감, 초조감, 우울감,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주로 복용한다. 불안감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 '가바'의 작용을 조절하기 때문이. 하지만 과도하게 복용하면 불안감이 더 심해지거나 신경 계통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처방받은 적당량만 일시적으로 먹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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