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레네 트레킹·유라시아 역사 탐방… '낯설지만 아름다운' 그곳으로

입력 2017.06.13 06:30

특별한 여름 휴가지 2選

올 여름 휴가는 어디로 가지? 사람들로 북적이는 천편일률적인 여행지 말고 어디 특별한 곳 없을까? 휴가를 준비하는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여름 휴가를 계획하거나 떠올릴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짜증, 혼잡함, 정신 없음 같은 부정적 단어. 이번만은 여유로움과 안락함, 신선함과 설레임으로 충만한휴가를 보내고 싶어하는 당신에게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아주 특별한 여름 휴가 여행지 두 곳을 소개한다.

유네스코에 등록된 빙하 원형분지.
유네스코에 등록된 빙하 원형분지.

①스페인·佛 접경, 피레네와 안도라
온천·트레킹·관광 '3박자'


북적이는 휴양지가 싫다면, 피레네로 떠나보자. 스페인과 프랑스의 접경 지역에 위치한 피레네 산맥은 지중해의 따스한 햇볕이 내리 쬐는 웅장한 산세와 목가적인 시골마을, 물 좋은 온천이 있어 유럽 최고의 여름 휴양지로 통한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8월 10~20일(9박 11일) 피레네 일대와 인근의 프랑스, 스페인 그리고 깊은 산 속 안도라 공국까지 여행하며 트레킹과 휴식, 문화,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온천 휴양지로 유명한 코테레(Cauterets)와 빙하의 침식작용으로 생겨난 유네스코 원형빙하 분지, 450m 높이의 설산에서 녹아내린 물을 연신 쏟아내는 가바르니 폭포, 오데사 몬테 페르디도 국립공원 등 피레네 산맥에서도 가장 풍경이 뛰어난 곳에서 5일 동안 하루 3시간씩 여유 있는 트레킹을 즐긴다.

유네스코 생태자연보존지역인 '에스 푸 게트 산장'에서는 시원한 맥주와 로컬 와인을 곁들인 식사를 즐기고, 스페인 피레네 산맥 최고봉인 아네토 산(3404m) 인근 고급 산악 휴양지 '아란'에서는 옛 고성을 개조한 최고급 호텔에서 하룻밤 묵는다. 안도라의 명물인 깔데아 대온천장과 온천 마을로 유명한 '엑스 레 테름'의 알제레스 온천 스파도 방문해 여행 중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어낸다. 성모 마리아의 기적이 깃든 프랑스 루르드 샘물, 피레네 산맥 깊숙이 자리한 면세 쇼핑 천국 안도라 공국,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와 몬세라트 수도원도 방문해 다채로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다. 1인 참가비 55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문의: 헬스조선 비타투어 홈페이지 참조​

조지아 카즈베기 산에 위치한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
조지아 카즈베기 산에 위치한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 /헬스조선DB

②코카서스 3국
동·서양의 이색 매력 넘치는 곳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8월 20~31일(10박 12일) 동양과 서양의 길목에 자리한 코카서스 3국으로 떠나는 여행을 진행한다. 카스피해를 품은 아제르바이잔, 흑해와 맞닿은 조지아, 터키 및 이란과 국경을 마주한 아르메니아는 러시아어로 '캅카스'로 불리는 지역인데 우리에게는 영어식 표기인 '코카서스'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아직 여행지로 생소하지만 과거와 현재, 민족과 문화, 이슬람과 기독교가 교차하는 이색(異色) 매력이 넘치는 특색 있는 여행지여서 최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은 신석기 시대 벽화부터 이국적인 매력의 이슬람 건축물, 화려한 도시의 마천루까지 다양한 모습을 품고 있다. 프로메테우스 신화를 간직한 카즈베기 산은 조지아의 상징이다. 신이 선택한 땅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을 만큼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비옥한 대지와 기름진 초원, 순백의 만년설산에서 흘러내리는 광천수로 만든 양질의 와인과 음식이 여행의 맛을 돋운다. 동굴을 깎아 만든 수도원인 다비드 가레자와 2170m 산 정상에 홀로 서 있는 게르게티성 삼위일체 교회, 조지아 정교의 상징인 성 니노의 십자가로 유명한 시오니 대성당 등 슬픈 역사를 간직한 종교문화유산을 비롯해, 1500년의 역사를 지닌 수도 트빌리시, 해발 800m에 위치한 '사랑의 도시' 시그나기 등도 방문한다.

세계에서 최초로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인 아르메니아는 노아의 방주로 유명한 아라라트 산과 아르메니아 최고의 여름 휴양지인 세반호수가 있어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취하려는 여행자에게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아르메니아의 바티칸'이라 불리는 에치미아진과 그리스·비잔틴·아르메니아 고유의 문화가 총집결된 즈바르노츠 고대유적 탐방도 빼놓을 수 없다. 1인 참가비 495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비자 발급비 포함)

문의: 헬스조선 비타투어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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