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만성염증 없애… 염증 없애는 또 다른 식품은?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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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서인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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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07 18:03

    양파
    양파, 마늘, 생각, 녹차·홍차는 만성염증을 억제하는 식품이다/사진=헬스조선 DB

    염증은 우리 몸이 질병과 싸울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만성염증은 다르다. 만성적인 염증은 스트레스, 나쁜 식습관, 고혈당, 고혈압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해 혈관을 타고 근육 심장 등으로 퍼진다. 이렇게 온몸에 퍼진 만성염증은 류마티스관절염 같은 염증성 질환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이나 암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발생 위험까지 높인다. 만성염증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영국 식품연구소에 따르면 양파가 만성염증을 없애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양파 속 케르세틴 성분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만성염증을 예방한다. 혈관으로 퍼진 케르세틴은 내부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막히지 않게 한다. 마늘도 염증 제거에 효과적이다. 잘 알려진 항생제인 페니실린보다 살균력이 강한 알리신·알리언 등의 황 함유 물질이 풍부하다. 몸속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대장균·곰팡이균·이질균 등을 없앤다.

    생강과 녹차·홍차도 염증을 없앤다. 생강의 알싸한 향과 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은 염증을 일으키는 체내 COX-2 효소를 억제해 염증을 예방한다. 실제로 진저롤은 소염제 성분 중 하나인 이부프로펜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차·홍차 속 카테킨 성분도 염증 물질을 분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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