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다가오면서 '무좀' 걱정… 어떻게 관리할까?

  •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입력 : 2017.04.21 11:16

    무좀 약 바르는 사진
    조선일보 DB

    날씨가 따뜻해지면 무좀 걱정이 늘어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무좀 환자는 2009년 약 78만명에서 2013년 약 83만명으로 연평균 1.5% 증가했으며, 월별로는 5월부터 늘기 시작해 7~8월에 최고조를 기록한다. 특히 여성들이 주의해야 한다. 2014년 1~5월 사이, 무좀 환자 51만1915명 중 여성이 27만1479명(53%)으로 남성(24만4361명) 보다 많았다. 스타킹과 하이힐을 많이 신으면서 무좀 발병 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추정한다.

    발톱 무좀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다. 외출 후에는 비누로 발가락 사이를 깨끗이 씻고, 발을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고, 통풍이 잘 되게 해야 한다. 만약 가족 중에 손발톱 무좀 환자가 있다면 쉽게 전염될 수 있으므로 수건이나 실내화 같은 용품은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좀은 3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손발톱 무좀 전용 국소 치료제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풀케어의 경우 치료 시작 후 3개월 만에 77%가 무좀균이 미검출 됐다는 결과가 있다. ‘Everyday 풀케어’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매일 잊지 않고 무좀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Copyright HEALTHCHOSUN.COM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