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사단법인 '함께하는 36.5'(이사장 윤방부 선병원재단 회장)가 기부금을 받는다. 함께하는 36.5는 탈북자와 다문화 가족 등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헬스조선이 주도해 지난달 설립한 의료봉사단체이다. 기부금은 탈북자·다문화 가족 등 의료 소외계층의 치료비로 사용이 된다. 함께하는 36.5는 올 상반기 중 정기 의료봉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의료인은 물론이고 기업이나 개인 누구나 월 2만원 이상의 기부금 납부를 통해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기부 방법은 '함께하는 36.5'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