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나은병원, 40병상 규모 인공신장센터 오픈

입력 2017.02.27 15:26
인공신장센터
국제나은병원인 투석환자들을 위한 40병상 규모의 인공센장센터를 열었다/사진=국제나은병원 제공

국제나은병원은 만성신부전증 환자들 치료의 질적향상을 위해 신장내과를 개설하고, 투석환자들을 위한 40병상 규모의 인공신장센터를 열었다.

국제나은병원 부설 인공신장센터는 최첨단 기기와 투석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구비했다. 특히 세계적 명성을 갖춘 스웨덴 갬브로사의 ‘아티스’ 투석기를 전 병상에 설치했다. 아티스 투석기기는 고효율 혈액 투석으로 요독물질을 제거하여 투석효과율을 높이고, 투석 중 발생하는 저혈압 및 합병증을 감소시킨다.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도 가능해 환자 만족도가 높다.

국제나은병원 부설 인공신장센터는 면역력이 약화된 투석환자의 상태를 고려한 내부 설비서설도 갖췄다. 감염 예방 설비로 인정받고 있는 유럽연합 인증 정수시설과 신소재 펙스(PEX) 배관으로 시공했고 정전에 대비하여 무정전시스템(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을 갖춰 단전과 단수로 인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전병상을 전자동침대로 설치하였고 병상별 TV를 설치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장시간 투석을 받을수 있도록 배려했다.

국제나은병원 정병주 병원장은 “혈액투석은 장시간 많은 환자들과 같은 공간에 머무르기 때문에 감염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투석환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투석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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