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골종양' 투병 사실 알려져… 병의 위험도는?

  •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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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16 10:52

    유아인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사진=조선일보 DB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014년 영화 '베테랑' 촬영 중 사고로 정형외과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골종양이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다.

    골종양은 뼈를 비롯해 뼈와 연결된 연골·관절에 생기는 종양이다. 양성과 악성(암)으로 나뉘는데, 양성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골종양이 생긴 부위에는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움직이는 데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양성일 때는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한다. 반면 악성인 경우에는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악성일 때는 5년 생존율이 전이가 있을 때 20~30%, 전이가 없어도 60~70%로 낮지 않다. 게다가 뼈에 생기는 암은 뼈가 상당 부분 파괴되기 전까지 엑스레이로 발견이 어렵다. 엑스레이 결과가 정상이더라도 한 달이 넘도록 한쪽 뼈가 아프면 MRI를 찍어봐야 한다.

    한편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였던 故 노진규 선수는 지난해 4월 악성 골종양으로 사망한 바 있다. 노진규는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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