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피로 싹~ 날려버리는 4가지 방법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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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30 06:00

    반신욕하고 근육 풀어주는 스트레칭…

    설 연휴가 하루밖에 남지 않은 오늘 같은 때에는 장거리 운동, 과식 등으로 몸에 피로가 쌓여있기 쉽다. 바로 일상으로 돌아가면 며칠간 피로감에 휩싸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명절에 지친 몸을 달래는 4가지 방법을 알아봤다.


    반신욕하는 남성
    명절에 피로가 쌓이고 근육통이 생겼다면 반신욕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헬스조선 DB

    ◇몸 이완하는 스트레칭 하기
    과도한 가사노동이나 운전으로 몸에 통증이 생겼다면 허리·옆구리 근육을 이완하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우선 바닥에 앉아 양다리를 직각으로 접어 위, 아래로 포개어 놓는다. 이 자세에서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숙인다. 상체를 숙인 채 15초 정도 유지한다. 포개어 놓은 좌우 다리를 번갈아 가면서 실시한다. 손목에 통증이 생겼을 때도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두 팔을 앞으로 쭉 뻗은 상태에서 한 번은 손가락이 하늘을 향하게 위로 꺾고, 한 번은 땅을 향하게 아래로 꺾는 동작을 5~10회 반복한다. 양손을 깍지 낀 채 물결치듯이 손목을 움직이는 것도 근육을 이완하는 데 효과적이다.
    더부룩한 속을 푸는 운동법도 있다. 두 다리를 골 반 넓이만큼 벌리고 선 후, 무릎을 살짝 구부린 다음 허리를 원을 그리듯 천천히 돌리면 된다. 좌우로 각각 5회 반복한다. 이 동작은 장운동을 촉진하고, 굳어 있는 몸을 풀어 소화를 돕는다.

    ◇과식않는 규칙적 식생활로 돌아가기
    명절에는 과식하기 쉽다. 그러나 너무 많은 음식물이 위로 들어오면, 위가 음식을 잘게 분쇄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생기고 위가 팽창한다. 이는 소화장애로 이어진다. 명절에는 위의 소화 능력을 떨어뜨리는 기름기 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 것도 문제다. 설 연휴가 끝난 후에도 과식하는 식생활이 이어지면 소화장애가 악화될 수 있다. 음식을 제때 적절하게 먹고, 과식 예방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좋다. 물을 많이 마시면 포만감이 찾아와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배설을 원활해져 화장실을 더 자주 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설에 과음했다면 2~3일 금주하기
    과음을 하면 알코올을 분해하는 간뿐 아니라 위, 장, 췌장, 뇌, 심장까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술을 마신 후 간이 제 기능을 회복하는 데는 약 72시간이 걸린다. 폭음했다면 최소 2~3일은 쉬어야 한다. 설에 과음한 사람은 지금부터라도 금주해야 간이 제 기능을 빨리 회복한다는 뜻이다.

    ◇찜질·반신욕으로 근육통 완화… 무리한 사우나는 금물
    몸의 피로를 풀어냄과 동시에 뭉친 근육을 이완하려면 찜질이나 반신욕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근육통이 생겼다면, 하루와 이틀째는 냉찜질로 부기와 염증을 가라앉힌 뒤 사흘째부터 온찜질로 바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면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 뜨거운 물수건이나 샤워기를 이용해 따뜻한 물로 마사지하거나, 따뜻한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무리한 사우나는 오히려 피로감이 심해지게 할 수 있어 삼가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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