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병원 방문객에게 마스크 전달

  •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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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1.09 10:15

    이대목동병원 유경하 원장 등 의료진들이 병원 내원객들의 환절기 호흡기 건강관리를 위해 황사 마스크 및 미세먼지 대응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고 있다
    이화의료원과 유한킴벌리가 이대목동병원에서 내원객들에게 마스크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유한킴벌리가 지난 7일 병원 방문객 대상으로 마스크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이화의료원과 공동으로 전개하는 '호흡기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높은 미세먼지 농도와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일반인들이 호흡기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마스크 나눔 행사에는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장중현 호흡기내과 과장과 유한킴벌리 담당자 등이 참석해 내원객에게 '크리넥스 황사마스크'와 '크리넥스 가습촉촉마스크'를 함께 나눠줬다.

    또한 병원 방문객 21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도 실시했는데, 응답자의 76%가 호흡기 건강을 가장 위협하는 환경요인으로 '미세먼지'를 꼽았다. 마스크를 챙겨주고 싶은 이유에 대해 '겨울에도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가 걱정돼서(53%)'가 과반수를 차지했다. 마스크를 가장 챙겨주고 싶은 사람으로는 '배우자(35%)'가 1위를 차지했으며 '부모님(24%)'가 그 뒤를 이었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요즘처럼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둔 환절기에는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바이러스 침투가 쉬워질 뿐 아니라 대기 중 높은 미세먼지 농도로 인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외출 시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습관을 갖고 겨울철 미세먼지와 찬바람으로부터 호흡기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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