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치료법, '이것'부터 바로잡아야

입력 2016.10.05 14:37

치질은 민감한 부위에 통증이 생겨 일상생활에 제약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치질에 걸리면 사무실 의자에 앉거나 변기에 앉는 등 사소한 일에도 과도한 통증을 느끼게 돼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 배변습관 등 평소에 통증을 완화하거나 치질 발생을 예방하는 치질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치질은 항문 주변의 혈관과 결합 조직이 덩어리를 이루어 돌출되거나 출혈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때 혈전이라고 불리는 피떡이 형성되어 괴사가 된 경우에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가려움증이나 피부가 늘어져 나오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4년 치질로 병원을 찾은 진료 인원은 65만6126명에 달했다. 주로 30~50대 연령층이 많았다.

치질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은 딱딱한 대변이나 지속적으로 변을 보기 위해 항문에 힘을 주는 경우 등이다. 복압이 증가되었거나 골반 바닥이 약해진 경우에도 비정상적으로 치핵 조직이 커지면서 치질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배변습관 개선 등에 신경 써야 한다. 보통 심한 변비가 생기거나 신문을 보면서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등의 생활 습관은 복압을 높이고 항문 주변에 자극을 줘 치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치질에 걸렸을 때는 따뜻한 물에서 좌욕을 하면 어느 정도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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