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가 세계정형외과학회 (SICOT)의 척추 분과 차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종범 교수는 2016년 부터 2년간 척추분과 차기위원장, 2018년 부터 2년간 척추분과 위원장으로 4년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 정형외과의가 SICOT의 분과 위원장이 된 것은 1993년 가톨릭의대 문명상 교수 이후 23년만이다.
박종범 교수는 앞으로 세계정형외과학회가 주관하는 각종 학술대회에서 척추 분야의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전세계의 정형외과 의사들을 교육한다. 특히 9월8일 로마 세계정형외과학회에서는 경추인공관절 치환술에 대한 초청강의를 진행한다.
박종범 교수는 대한척추외과학회와 대한정형외과학회에서 편집 및 학술 분야를 담당하며 국내에서 총 14회의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AO국제척추기구와 아시아태평양 경추학회 등 각종 국제학회의 주요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미국경추학회 최우수논문상을 3회 수상하였고 유럽 척추학회에서는 아시아 척추의사로는 처음으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