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건강까지 책임지는 지역 특산물 어떠세요?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추석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추석 선물 종류는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지역 특산물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65mc 식이영양위원회의 도움으로 추석 선물로 적합한 지역 특산물을 알아본다.

 

◇노화, 피로 예방하는 '경기도 여주 발아현미'
현미는 백미에 비해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현미에는 리놀레산이 풍부해 피로회복, 동맥경화,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면역증진 물질 중 가장 강력하다고 알려진 아라비녹실란이 함유돼 있어 암 예방 뿐 아니라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도 길러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량 섭취만으로도 포만감이 지속돼 다이어트 식사로도 적합하다. 까끌한 식감 탓에 현미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발아현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피곤한 간 해독에는 '강원도 주문진 황태포'
황태는 명태를 녹였다 얼렸다를 반복해 만든 것으로 건조과정에서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증가해 일반 명태에 비해 같은 중량 당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다. 특히 간을 보호하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명절 전후 과음으로 인한 숙취해소와 간 해독에 도움이 된다. 황태 해장국, 황태구이, 황태찜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항산화 효과로 눈 건강 지키려면 '전라북도 고창 아로니아 생과육'
아로니아에 들어있는 항산화제는 위궤양, 심장병, 암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안토시아닌은 시력회복, 눈 피로감 해소 등에 탁월하며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 안구 질환 예방에도 좋다. 시중에 판매중인 완제품보다 생과육을 구입한 후 즙을 내거나 잼, 주스, 효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고혈압, 고지혈증 등 혈관질환 개선 도움되는 '제주 모슬포 톳'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는 톳은 식이섬유가 오이의 약 25배로 소화를 돕고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된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푸코이단은 지방의 흡수를 막아주기도 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특히 응고된 혈액을 풀어주고 피를 맑게 하는 정혈작용이 뛰어나 고지혈증, 고혈압 등 혈관성 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철분이나 칼슘이 많아 빈혈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