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는 여름철, 물 대신 '허브티'로 수분 보충하세요

입력 2016.08.14 10:00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수분 보충이 절실한 요즘이다. 하지만 하루 8잔의 물을 챙겨 마시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365mc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수분은 혈액 내 산소와 영양분을 체내로 운반해 신체 여러 조직들이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며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적당한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므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여름철 수분 보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허브티를 365mc 식이영양위원회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허브티를 만드는 모습
여름에는 상황별로 적합한 허브티를 마시는 것이 수분보충 등에 도움이 된다/사진=헬스조선 DB

◇소화 잘 안 될 때 '펜넬'=소화기능을 돕는 펜넬은 과식, 과음 시 발생하는 독소를 제거하고 식사량 감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신경계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에 발생하는 예민함을 줄여준다.

◇단 맛이 당긴다면 '히비스커스'=비타민C, 주석산, 구연산이 풍부하고 새콤달콤한 맛을 내기 때문에 간식이 당길 때 마시면 좋다. 특히 히비스커스는 체지방 제거 및 이뇨작용,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동 후, 스트레스 쌓일 때 '쥬니퍼베리'=그리스, 로마 등지에서 오래 전부터 사용해온 식물로 아로마오일이나 차의 원료로 쓰인다. 몸 속 산성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고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쳐 요산 배출을 돕는다. 또한 다이어트 중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시켜준다.

◇기름진 음식 섭취 후 '두충차'=두충나무 잎을 사용하는 두충차는 고혈압, 관절염,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콜라겐과 무기질이 많아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고칼로리 식사나 알코올 섭취 시 체내 지방 축적을 막는다. 또한 장내 유산균 증식을 돕는 팩틴이 들어있어 장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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