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시청 중 눈 따가우면 '이렇게' 해보세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올림픽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를 시청하다보면 눈을 한 시도 뗄 수 없게 되는데, 이렇게 화면에 오랫동안 집중하는 것은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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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기에 집중하다보면 눈을 깜빡이지 않아 안구건조증 등이 생길 수 있다. 눈을 자주 깜빡이고, 인공눈물을 넣는 것이 좋으며, 광고 시간에는 화면으로부터 고개를 돌려 눈을 쉬게 해야 한다/사진= 헬스조선 DB

우리 눈은 한 곳에 오랫동안 집중하면 눈을 많이 깜빡이지 않기 때문에 안구가 건조해지기 쉽다. 건조해진 눈을 방치하면 자칫하면 안구건조증까지 야기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의 뻑뻑함, 이물감, 피로감, 두통 등을 유발한다. 따라서 경기 시청 중 눈을 자주 깜빡거리고, 눈이 건조하다는 느낌이 들면 인공눈물을 넣는 것이 좋다. 광고 시간이나 경기가 잠깐 쉬는 시간에는 화면으로부터 고개를 돌려 눈을 쉬게 해야 한다. 눈과 TV와의 거리도 2m 이상이 되도록 해 피로를 줄이는 것이 좋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경기를 시청할 경우에 눈 건강에 더욱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보통 스마트폰 화면을 볼 때에는 다른 전자기기를 볼 때보다 화면을 눈에 더욱 가까이 대고 보는 경우가 많은데, 눈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30c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잠에 들기 전 불을 끈 상태로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으로 경기를 시청하는데, 이는 시력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밝은 상태에서 화면의 밝기도 너무 어둡지도, 너무 밝지도 않게 조절해 경기를 시청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