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인증식 개최

  •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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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8.02 14:47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일 WHO와 유니세프가 지정한 세계 모유수유주간을 기념해 그간 모유수유 노력에 적극 동참한 병원과 기업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과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인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국내 어린이 권리 신장을 위해 1993년부터 모유수유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모유수유 캠페인은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운동인 '아동친화도시' 캠페인과 함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개최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인증식 행사 사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2016 세계모유수유주간을 기념해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인증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공

    이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993년부터 모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유 교육과 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병원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인증해오고 있다. 현재 삼성 서울병원, 서울 아산병원, 이대부속 목동 병원 등 22개 병원이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인증 받았다. 특히 이번 인증식에는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인 강동 경희대병원과 메디플라워 산부인과가 참석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대원 사무총장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와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캠페인과 함께 전국 지자체들과 어린이가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만들기를 적극 펼치고 있다"며 "엄마와 아기가 행복할 때 가정은 물론 지역 전체가 행복해지고, 출산과 육아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때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도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인 2016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임산부 초청 '예비엄마와 가족을 위한 모유수유 특강'행사를 오는 4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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