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신명근 교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신명근 교수(진단검사의학과)가 최근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린 ‘세계과학기술인대회’에서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이부섭. 약칭 ‘과총’)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신교수는 ‘혈액질환·만성염증성 질환 및 종양에서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변이양상 및 임상적 의의’(Mitochondrial DNA Aberrations and Pathophysiological Implications in Hematopoietic Diseases, Chronic inflammatory Diseases, and Cancers)라는 논문으로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신교수는 혈액질환, 만성염증성 질환 및 종양 환자의 검체를 대상으로 미토콘드리아 유전변이를 검출했고, 그 임상적 병리적 의의를 연구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에서 에너지 대사의 중추를 이루는 세포내 소기관 중 하나다. 신 교수는 이번 연구로 미토콘드리아 유전변이가 이들 질병의 원인일 뿐만 아니라 질병의 진행·치료경과의 표지자이며, 타깃치료제 개발에도 유용함을 제시했다.

한편 과학기술계의 대표단체인 ‘과총’은 1966년 9월 창립됐으며, 이학·공학·농수산·보건 등 이공계 학술단체·관련협회·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이 대거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