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많아지는 여름에도 '피부 미인' 되는 세안법은?

  •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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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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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7.15 11:05

    세안을 하기 위해 클렌징폼을 들고 있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피지 분비가 왕성하기 때문에 피부 겉과 속의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는 올바른 세안법이 중요하다/사진=조선일보 DB

    덥고 습한 여름에는 평소보다 피지분비량이 많아지고, 배출되지 못한 피지 덩어리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특히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화상, 기미, 주근깨가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올바른 세안법으로 피부 겉과 속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미인 되는 클렌징법에 대해 알아본다.

    피부 미인 되는 클렌징법을 위해서는 세안 전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손은 세균 등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평소 얼굴에 최대한 손을 대지 않는 것도 피부 관리의 기본이다. 세안할 때는 손바닥 전체가 아닌 손가락 첫 번째 마디로 부드럽게 세안하는 것이 좋다. 첫 번째 마디만 얼굴에 닿게 해 얼굴 전체에 작은 원을 수십 번 그리면서 거품이 풍성하게 나도록 세안한다. 얼굴을 물로 씻어 낼 때는 손에 물을 적셔 손등을 이용해 솜털이 난 반대방향으로 피부를 쓸어 올리며 씻어주면 피부에 주는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아침마다 욕실에서 세안을 하고, 머리를 감은 후 곧바로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는 것은 삼가야 한다. 피부를 천연 코팅해 주는 피지나 땀의 복합체인 보호막은 비누나 클렌징 세안으로 깨끗하게 씻겨 나갔다가 30분 정도 지나서야 다시 표면을 감싸고 보호한다. 이 보호막이 피부의 외부 세균 노출을 막고 수분을 지켜주는데, 드라이어의 고열과 건조한 바람은 무방비의 얼굴 수분도 함께 건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세안 후에는 바로 얼굴을 가볍게 두드리면서 보습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특히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이나 입 주변은 보습에 더 신경 써야 한다.

    피부 미인 되는 클렌징 법에는 적당한 물 온도도 중요하다. 피부에 긴장을 주어 리프팅이 되도록 아침에는 시원한 물을 사용하고, 저녁에는 피부를 달래고 진정시키기 위해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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