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혈액암 분야 명의'로 알려진 박선양 전 서울의대 교수를 초빙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암센터 소장 겸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진료를 시작한다.
박선양 교수는 대한내과학회 부이사장을 비롯해 한국혈전지혈학회 회장 및 이사장, 대한혈액학회 이사장,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질병예측DNA칩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혈액암 치료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월 서울의대 정년퇴임 후 해운대백병원에서 그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은 "올해로 개원 6주년인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각 의료진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병원 시스템 개선과 더불어 외부의 우수 의료진 초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가고 있다"며 "박선양 교수님까지 본원에서 진료하시게 된 것은 해운대백병원 암센터의 발전뿐만 아니라 부산지역의 의료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