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행복한 병원 만들기' 캠페인 진행

입력 2016.06.03 15:48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과 송인숙 간호부장, 남종우 원무부장이 ABC 캠페인 뱃지를 착용하며 더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있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과 송인숙 간호부장, 남종우 원무부장이 ABC 캠페인 뱃지를 착용하며 더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있다/바른세상병원 제공

경기도 성남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바른세상병원은 지난 6월 1일, “행복한 병원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ABC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BC캠페인” 의 ABC란 바른세상병원에 재직 중인 의료진 24명을 포함, 총 290여명의 임직원들이 고객을 응대하는 3대 서비스행동을 말한다. 고객께 먼저 다가가서(Approach), 밝은 표정으로 응대하며(Brighten), 응대 시에는 고객과 눈을 맞추라(eye Contact) 는 3가지 서비스 행동을 통해, 병원을 찾는 고객들이 의료서비스에 대한 진정성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바른세상병원 임직원들은 2016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ABC캠페인”이 진행되는 3개월 동안 캠페인의 내용을 알리는 뱃지를 착용한 채 내원한 환자들을 응대하며, 병원 곳곳에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ABC캠페인”을 알리는 게시물을 부착하여 캠페인의 시행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고객들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파파라치컷 형식으로 촬영한 후 내부공유를 통해 캠페인이 형식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의 서동원 병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은 “환자분들을 진료하며, 병원은 두렵고 어려운 곳이라는 하소연을 들을 때 마다,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게 되었다” 며 “ 척추, 관절 병원의 특성상 연세가 높으신 환자분들이 병원을 찾으시는 경우가 많은데, 적극적인 응대, 밝은 표정, 눈맞추고 말씀드리기 등 사소하지만 중요한 서비스 행동을 통해 조금이라도 병원에서 느끼시는 불편함을 줄여드리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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