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전문병원인 한길안과병원의 3월 백내장 수술 건수가 6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다 수준이다.
한길안과병원은 올해 3월 백내장 수술 건수가 월간 통계로는 최다인 612건이라고 31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대학병원, 전문병원을 통틀어 김안과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손준홍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안과 전문병원 지정, 항생제의 예방적 사용 평가 3회 연속 1등급 등 그동안의 노력이 구체적인 숫자로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수술 건수 보다 환자의 만족도가 더 중요한 만큼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부평구에 자리잡은 한길안과병원은 올해로 개원 31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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